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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디지탈 동우회 에서 발취한 문서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8051 기초 11/11 10:29 13 line

저는 JS8051-A의 제작자 입니다.

현재 천리안 디지탈 동호회에서 '초보자를 위한 8051 기초'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진행중 입니다.

강좌의 양이 어느정도 되면 가끔씩 올리겠습니다.

8051을 배우시려는 분들 또는 JS8051-A KIT(자료실 참조)를 구매

하신분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및 토론은 일단 초보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8051은 상대적으로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한 분들도

자주 들어와서 자신이 고생했던 경험이나 재미있었던 경험, 유익한

정보등을 알려주시고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 점을 꼬집어 주십시요.

저도 초보자가 읽어도 질리지 않게 쉽고 재미있는 강좌가 되도록 열심시

하겠습니다. 현재 8051을 공부하시는 분도 막히는 점이나 궁굼한점이

있으면 질문해 주십시요. 초보자들도 강좌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나오면 메일을 주시거나 제안해 주십시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쓰고 있는 ID를 알아보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제

ID는 용산의 마이크로로보트 김사장님의 ID 입니다. 제가 강압적으로

뺏어서 같이 쓰고 있지요(히히). 참고로 저는 JS8051-A KIT의 제작자

입니다.

1] 8051이 아니고 80C31 입니다. 11/11 10:33 64 line

8051이 아니고 80C31입니다.

혹시 MCS-51이란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Intel에서는 8086 ~ 80686(P6)등 일반 PC를 위한 CPU외에 산업용으로

MCS(Micro Control System) 계열의 CPU를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MCS-48, MCS-51, MCS-251, MCS-96이 그것입니다. 그중에 8051을

코어(core,별도설명*)로 하는 마이크로콘트롤러 들을 통칭해서 MCS-51

family라고 부름니다. 한가지 더, Intel에서는 8086계열에는

microprocessor라는 말을 사용하고 MCS 계열에는 microcontroller라는

이름을 쓰고있는데 그차이는 한 패키지에 CPU외에 몇가지 기능을

더넣어 다른칩의 도움을 별로 받지 않고 동작하도록 만든것은

microcontroller라고 부름니다. 만약 Z80을 아신다면 그것은

microprocessor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럼 혹시 microcontroller나 microprocessor앞에 임베디드라는 말이

붙어있지 않던가요?

임베디드(embedded)란말은 컴퓨터(또는 CPU)가 주가되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특정기능을 하는 시스템에 묻혀서 사용될때 가져다 붙이는

말입니다.여기서 특정 시스템이란 팩스, 모뎀, 프린터, 전화기등에서

부터 크게는 자동차, 비행기, 건물관리, 항공관리 시스템등 거의 모든

마이크로 컴퓨터를 필요로하는 곳이라고 볼수 있지요.

조금은 이해가가느것도 같은데 의문이 생긴다고요. "그럼 8086이나

80486은 비행기에 쓰지말라는 법있나. 쓰래빠(슬리퍼)신고 미국은

못가나..뭐". 맞는 말이다.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그런법은 없다.

용산에서 8086을 팔때 주인장이 "이건 꼭 PC에만 사용하십시요."라고

말하는 것도 들은적이없다. 그러나 인텔에서는 그런질문을 하는

자(여시선 사람자가 아니 놈자로쓰였음)들을 대비해서,

개인용(업무용) PC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대비해서

8088,8086,30386등에 주변에 있는 친구들(chip set)을 모아서

새로만들어 내놓았으며 그앞에는 Embedded 라는 말을 과감하게

붙쳤다.

본론으로 들어와, MCS-51 계열(family,별도설명*) 중에도 식구들이

많이 있는데 초보자가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MCS-51에서

얼굴마담(?)격인 8051은 내부에 롬이 있는 타잎이고 8031은 내부 롬이

없는 타잎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80C31이라는 8031의

CMOS(저전력) 타잎을 중심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른 family는

알려고 하지 마십시요. 일단 80C31을 어느정도 돌린 후 그때 다시봐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시장(용산,청계천)에 나가 8051주세요

하는 분이 있을꺼같아 한마디 더한다면 8051은 내장롬이 Mask ROM

타잎이라 롬라이터로는 구울수 없습니다. 인텔에 연락해서 프로그램

디스켓과 돈을주고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해야하는 타잎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몇천개 단위도 안만들어줄것 같은데...(경험있으신분

도와주세요)

*코어(CORE) : 여기서 쓰인뜻은 칩내에 중심이 되는 CPU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엇을 더붙였는가에 따라 다른 family가 탄생되는

거지요. 486 PC에 비유한다면 486 PC본체가 코어가 되고 모니터가

칼라인가 아닌가, 하드가 있느냐, 없느냐, 있으면 840메가인가

1.8기가인가 등등 첨가하는 것에따라 다른 family가 되느거지요.

하지만 주변은 같고 본체가 386이나 P54로 바뀌면 남이되는거지요.

(글자하나 바꾸면 남이되는 장나같은 인생사...)

*family(계열,가족) : Z80을 아신다면 거기서 말하는 family와는 조금

다른 의미 입니다. Z80에서는 Z80 CPU를 도와주는 친구(CTC,

SIO...)등도 가족으로 치지만 인텔에서는 8255, 8254, 8251등을

family라고 하지 않습니다.

"미스터 정, 인텔, 인텔 하는데 8051이 인텔에서만 만드나 우리도

만든다고...."_____DALLAS,PHILIPS,SIEMENS,ATMEL...일동

아아~, 팔공씨삼일 그데 그거 어떻게 생겼지?

" 아니 이게 왠 떡이냐!, 아니 시계냐!" 오늘 아침 출근하다가 글쎄

시계를... 미치코 런던이라고 써있는데, 미치코만 보면 일제같고 런던을

보면 영국제같은데 어째튼 1억원은 족히 되보이는군요. 혹시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서 시계 잃어버린 분은 연락 주세요.(수수료 일체 없음,

부가세 별도, 단, 사건발생 일주일 내로 주인이 안나타나면 국고 아니

사고로 귀속됨. 주의 : 여성용이니 남자들은 침딱으시오)

80C31은 발(pin)이 40개 달린 IC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게이트

IC(74HC04 같은거)의 확장판입니다. Z80이나 8255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다른 타잎(PLCC 별도설명*)도 있는데 일단 우리는 40-Pin Plastic DIP

타잎만 생각합니다. 가격은 2,500원 위아래 입니다.

"40 pin은 알겠고, 플라스틱(plastic) 바가지 만드는거고, DIP은 뭐야."

DIP(딥)은 Dual Inline Package의 약자로 IC를 세로로 봤을때 좌우로

발이나온 형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쪽에 V자 또는 U자 형의 작은

홈이 있는데 이것 바로 왼쪽이 1번핀 임을 나타냄니다. 이것의 정식

명칭은 인덱스노치(Index notch)라고 하는데 반드시 외우십시요. pin 과

pin 사이는 만능 기판의 홀 과 홀(사실은 홀이 아니고 pad(패드)가

맞습니다) 사이의 거리인 100 mil( = 0.1 Inch, 밀이라고 읽는다. 1 mil

1/1000 Inch, 거의 모든 전자부품은 mil로 규격을 표시한다. 참고로

1인치는 IC pin 10개의 거리인 2.54 cm 입니다.)로 되어 있고 폭은

600 mil 입니다. 일반 게이트 IC들은 핀간 간격은 100 mil, 폭은 300

mil 입니다. 잠깐, 여기까지 읽고 헤깔리신 분은 반드시 IC를 갖다놓도

적어가면서 외우세요. DIP 타잎의 IC 대부분이 300 mil 아니면 600 mil

입니다. 두가지 크기가 모두 인기 있는 제품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62256(RAM),74HC154( HC138 두개 상당) 입니다. 이제부터 가계에 가서

살때 "폭 좁은거 주세요." 보다는 "300 밀 짜리 주세요"라고 하십시요.

참고로 어레이 저항같이 두줄이 아니고 핀이 한줄로 죽 된것을 SIP(

Single Inline Package, 그렇다고 7805를 SIP라고 우기면 곤란합니다.),

마우스 만드는 분들이 좋아하는 SLA7024,SLA7020 같이 핀이 지그제그

인것을 ZIP( Zigzag Inline Package ), HD64180같은 pin과 pin의 간격이

70 mil로 되있는 SDIP( Shrink DIP )등이 있습니다. IC 소켓에 대한

예기는 나중에...SMD( Surface Mountain Device, 표면 실장형 디바이스)

예기는 초보자들이 분명히 거품을...

한번더 부탁 드림니다. 초보자는 '밀'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밀가루

만드는 밀이 아니라 '아~아, 천분의 일인치' 하고 나올 수 있도록 친해

지십셔야 합니다.

* PLCC : Plasitic Leaded Chip Carrier, " 플라스틱에 납을 첨가하여 만든

칩을 나르는 것." => 플라스틱은 통과, leaded 리드선이 나온, chip

carrier == package . 80C196,80C188,V40,V25등을 보신분은 어떤건지

알텐데... 말로 설명하자니 힘드네요. 그냥넘어 갈께요. 참고로 PLCC에는

Index notch가 없고 Index corner가 있습니다.

" 왜, 80C31 한다면서 엉뚱한 소리만 하는거야 ! 다 아는 걸가지고."

"---- OK, 넘어감니다~."

특징은 그냥 넘어가려 했었는데....

만약 여러분 모두가 80C31이 돌아가는 똑같은 보드를 가지고 있다면

이부분은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사실 80C31 내부에 램이 128 byte가

있다는 설이 있는데, 설이 사실로 밝혀지던 청문회를 열어 인텔사의

종업원을 대려다 족쳤더니(물론 영어로) 인텔 직원들만 몰래 쓰려고 2

byte를 꼼쳐 논 사실이 밝혀졌다해도 처음 배우는 초보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혹시 4천억 byte를 숨겨놨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미스터 정, 말한번 잘했다. 나는 보드가 있는 사람이니까, 특징이

뭐든간에 먼저 한 포트,아니 한 비트라도 온오프 시킬 수 있게 설명 좀

해봐."

"아~예, 저도 그러고 싶지만 보드 없는 분들도 많고 해서 부득이.....

부담 갖지 말고, 혹시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돌아가시고, 주욱~

읽어 내려가세요."

.8-bit CPU optimized for control applications.

-통과합니다.

.Extensive Boolean processing(single-bit logic) capabilities.

-80C31은 'for control applications'에 어울리게 bit단위의 연산(

부울 대수)과 제어에 뛰어납니다. 상대적으로 바이트 단위는 좀

빈약합니다. 간단한 예로 외부로 부터 한 비트를 읽고 싶다면 한

바이트를 읽고 다른 비트를 마스킹한후에나 그 비트의 값이 0인지

1인지를 알았지만 80C31은 다른 비트에 관계없이 그 비트를 바로

읽거나 쓸수가 있습니다.

.64K Program Memory address space

-ROM을 64K byte까지 지원한다.

.64K Data Memorry address space

-RAM을 64K byte까지 지원한다. 참고로 '지원한다'와 '달수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128 bytes of on-chip Data RAM

-"에게게, 내부램이 128개 밖에 안되"

" 일단 한번 써보세요. 크게 답답하지 않습니다." 128 byte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범용 레지스터( 어큐물레이터, 프로그램 카운터...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2 bidirectional and individually addressable I/O lines

-독립적으로 읽고 쓸수있는 32개의 I/O pin. ( 32/8 = 4 port ) 어떻게

보면 거짓말인데 사실입니다.

.Two 16-bit timer/counters

-통과 합니다.

.Full duplex UART

-일단 동시 양방향 비동기 직렬 통신 이라고 하고 넘어가지요.

(" 이걸 설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6-source/5-vector interrupt structure with two priority levels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6개로 부터 인터럽트를 받을 수 있는 5개의

인터럽트(?).( 두개가 OR가 되있데나 어쨌데나.) 두가지 순위의

인터럽트( 이것도 나중에..).

.On-chip clock oscillator

-클록(시계가 아님) 발진회로 내장. 하지만 크리스탈은 안들어

있습니다.

* 짜자잔, 광고해도 되나. 되겠지뭐.

혹시 80C31 보드 구입하시려는 분이 있으면 용산에 있는

마이크로로보트( 718-3182~3 )에서 판매하는 JS8051-A KIT를 권합니다.

굉장한 보드입니다. 롬라이터나 롬에뮬레이터 없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14400 bps Serial 전송)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kit로 공급되서 처음 배우는 분에게는 많은 공부가 될겁니다.

설명서도 제가 열심히 만들었고요...

자세한 설명은 디동내의 '팝니다'란을 참고하십시요.

자료실에 가면 JS8051A.ARJ라는 화일이 있을겁니다. 보드의 회로도가

있으니 다른보드를 쓰시거나 보드가 없는분 모두 다운 받아 프린터로

빼서 보십시요. 화일은 PCX포맷이고 소개말도 들어 있습니다. 향후

강좌를 읽는데 꼭 필요합니다.

*한가지더 부탁드립니다

강좌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 위로는 당연히 제가

아는 한도로 진행이 되겠지만 아래로는 어디에다 선을 그어야 할지

막막할때가 많습니다. 앞으론 전자 회로로 들어 갈텐데. 제가 맡은

강좌는 8051(80C31)인데 월권하는건 아닌지. 제생각엔 분명히 어느

정도 선에서 잘라야 한다고 봅니다만....(너무 잔인한가.)

지금까지의 강좌를 모두 읽어주신 분은 자신의 의견을 적어 주십시요.

11월 4일까지 올려주시고 그 이후에는 다시 지워 주십시요. 분명히 서로

충돌되는 의견이 있을것 같은데 남의 의견은 절대 존중해 주시고요.

예를들어 제가 "VCC는 5V 입니다" 라든가, "HC04는 CMOS타잎이고 인버터

입니다" 라든가, 위에서 그냥 넘어간 full duplex UART에 대한 평, 등을

해주십시요. 제 생각에 아시는 분이 꽤 될 것 같고, 얘기 하자면 상당히

길어 질 것같고, 80C31에서 너부 벗어나는 것도 같고 해서....

그러면 대상을 일단 DIGITAL및 ROM,RAM,I/O(Input/Output),CPU 등에

대해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이라고 보고 진행 하겠습니다. 혹시 강좌

내용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하십시요. 지나간 강좌의 내용도

각 포트의 8개의 핀 모두가 비트별로 입출력이 가능합니다. 단

입력으로 쓰려면 그 비트에 '1'을 써넣은 후에 읽어야 합니다.

초보자들이 흔히 실수 할 때가 많습니다. 주의 하십시요. 8255에서도

핀을 먼저 무엇으로 쓸것인가를 설정해 주지 안습니까. 그렇다고

내부구조가 복잡하진 않지만 일단 넘어감니다.

" 핀당 전류를 얼마나 싱크(sink)할 수 있습니까 ?"

스펙에는 계속쓰는 조건에서(under steady state) 한핀당 싱크할 수

있는 최대값을 10mA, 포트 별로는 Port 0는 26mA, Port 1,2,3은

15mA까지, 전체 합쳐서 71mA( 26 + 15 + 15 + 15 = 71mA )로 제한하여

외부 회로를 설계하라고 되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높게 책정해도

지장은 없더군요. 나중에 직접 실험해 보세요. ( 일반 GATE에 대한

바탕이 없으신 분은 무슨말인지 모를 수도 있겠군요.)

.Port 0

하위 어드레스 버스와 데이타 버스를 시간차를 두고 출력합니다. 먼저

어드레스를 출력하고 30번 핀인 ALE( Address Latch Enable )를 HIGH로 탁

튁여서 레치(HC373 또는 HC573)에 잡아 둡니다. 그리고나서 데이타 버스를

수수(access ,읽거나 씀)합니다. 인텔쪽을 하신분은 낮설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 같군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multiplexde accessing을 매우

미워합니다. 그만큼 머쉰 싸이클( machine cycle, 그냥 입력되는 클럭이라고

해두죠.)도 많이 들고 속도도 느려지고 레치 달기도 귀찮고... 물론 경제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이 보릿고개 시절도 아니고....

(보릿고개) 할머니 : 옛날 할머니가 어렸을 적에는 집에 쌀이 없어 밥을

못해먹고 나물이나 나무껍질을 벗겨 먹곤 했단다.

아이들 : 그럼, 라면끌여 먹지. 뭐

할머니 : 예끼 이놈들아, 그당시 라면이 어디 있었냐.

아이들 : 그럼, 짜장면 시켜 먹지....@!?

.Port 1

여러분에게 제가 무료로 제공하는 I/O 입니다. 그냥 마구 쓰세요...

.Port 2

상위 어드레스군요.

.Port 3

I/O Port로 쓸 수도 있지만 그 기능외의 막강한 기능이 저는 더 마음에 드는

군요.

.RXD,TXD

RXD(Receive Data) 직렬로 데이타 받기, TXD(Transmite Data) 직렬로 데이타

타이머 입력 입니다.(이것도 나중에 같이 쓰자고요.사이 좋게)

./RD,/WR

Data Memory(RAM,I/O 별도 설명*)를 읽고(/RD), 쓸때(/WR) 사용합니다.

./PSEN (Program Strobe ENable)

Program Memory(ROM 별도 설명*)를 읽을때 사용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CPU가 알아서 사용하는 것이니 착오 없으시길.

/RD,/WR pin도 마찬가지고요. 혹시 이핀이 너무 걱정되서 잠이 안오는

사람은 안심하세요.

./EA (External Access enable)

내부롬이 있는 타잎을 쓸때는 HIGH(VCC)로 없는 타잎을 쓸때는

LOW(GND)로 해주세요.

.XTAL1,XTAL2

OSC(oscillator)를 콘덴서를 통해서 달아야 하지요.

.RESET

Active HIGH 리셋입니다.

*Data Memory : Memory라는 말이 붙었지만 RAM만 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I/O도 올 수 있습니다.

*Program Memory : 읽을 수만 있는 공간이지만 꼭 ROM만을 가져다

박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설계에 자신 있으면 아무거나

박아 넣으십시요.

" 아마, 그 법이 유신 시절에 패지됐데지." - 박덕순 옹

일단 제가 볼땐 특별난게 없는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읽은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너무 수준을 높인것도 같고...

나중에 다시 자세히 다룰 사항이니 너무 한숨 쉬지 마세요..

*또 광고

JS8051-A KIT 회로도 모두 다운받아 보셨지요. 어때요. 쓸만하지요.

디동 부시삽님이 디동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아직 결정은 안났지만 결정되면 많은 참여해 주세요.

" 저는 오늘 처가집에 갑니다. 너무 정신없는 일주일 이였어요.

제 처가집은 포천면에 있는 화현인데요. 아주 좋아요. 막걸리도

맛있고... 여러분도 좋은 주말되세요. 해브어나이스위크엔드 "

[5] 내부 램( internal RAM ) 11/11 10:40 159 line

" 먼저, 정정합니다."

앞에서 어큐물레이터(A or Acc)가 128 byte의 내부램에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다른 곳에 있습니다. 이사를 갔더군요. Acc의

번지가 0E0H = 224 이니까 일단 128보다는 위에 있겠지요. 죄송...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그만큼 Acc가 어디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램

주의 : "여시서 부터는 편두통 구역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여러번

되풀이 해서 읽으십시요."

내부 램은 128개( 0 ~ 127 , 0 ~ 7FH 번지)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

| 비트별 억세스 ...7FH | 2FH

20H | 0.... 가능 영역 |

|---------------------------|

RS1,RS0 = 1,1 18H | R0,R1,R2,R3,R4,R5,R6,R7 | 1FH (Bank 3)

| ----------------------- |

RS1,RS0 = 1,0 10H | R0,R1,R2,R3,R4,R5,R6,R7 | 17H (Bank 2)

| ----------------------- |

RS1,RS0 = 0,1 08H | R0,R1,R2,R3,R4,R5,R6,R7 | 0FH (Bank 1)

| ----------------------- |

RS1,RS0 = 0,0 00H | R0,R1,R2,R3,R4,R5,R6,R7 | 07H (Bank 0)

---------------------------

< 내부 램 >

1. 레지스터 뱅크 0,1,2,3 (Register Bank, 각 뱅크당 8 byte, 총 32 byte)

2. 비트 단위 억세스 가능 영역 ( Bit Addressable space, 16 byte =

128 bit, 비트별로 개별적으로 번지(0 ~ 7Fh)를 갖는다)

3. 일반 램 영역 ( 어떤 책에서는 스크래치 패드 영역이라는 말을

쓰는데 제가 보는 intel 책에는 별다른 명칭이 없군요.)

1. 레지스터 뱅크

레지스터 뱅크에는 뱅크 0, 뱅크 1, 뱅크 2, 뱅크 3 과 같이 4개의

뱅크가 있으며 각각의 뱅크에는 R0에서 R7까지 8개의 레지스터가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뱅크 0에도 R0 ~ R7이 있고, 뱅크 1에도, 뱅크

2에도, 뱅크 3에도 모두 같은 이름의 레지스터가 있습니다. 물론

번지(물리적 공간)는 다르죠. 왜 그렇게 해깔리게 했냐하면 명령어

세트(instruction set)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우리가 R0에 0을 넣고 싶으면

MOV R0,#0

라고 하면 됩니다. " 그런데, 여기서 말한 R0가 어느 뱅크의 R0이지?"

라는 의문이 생기지요. 그렇습니다. 일단 위의 한줄만 보아서는 어느

뱅크의 R0를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또는

RESET 후에는 ) 뱅크 0가 디폴트 뱅크가 됩니다. 다른 뱅크로 바꾸려면

PSW( Program Status Word, 자세한 내용은 다음 강좌에 )에 있는 RS1,

RS0 (Register Select bit 1, Register Select bit 0)라는 두 비트의

값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RS1, RS0 = 0,0 ( Bank 0 선택, default Bank)

RS1, RS0 = 0,1 ( Bank 1 선택 )

RS1, RS0 = 1,0 ( Bank 2 선택 )

RS1, RS0 = 1,1 ( Bank 3 선택 )

비트의 값을 바꾸는 방법은 80C31의 막강한 비트 조작 명령을

사용합니다.

CLR RS1 ( => RS1 비트를 0으로 만들어라 )

SETB RS0 ( => RS0 비트를 1으로 만들어라 )

라고 하면 RS1, RS0 = 0,1 이 되어 뱅크 1이 선택됩니다.

각 뱅크의 물리적 번지는 Bank 0 에서 부터 0 번지 입니다. 따라서

뱅크 1의 R0는 8H(숫자 뒤에 있는 H(또는 h)가 붙으면 16진수)번지,

뱅크 2의 R0는 10H번지...그럼 뱅크 3의 R4는 몇 번지 일까요?

"번지는 알아서 뭐 합니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80C31에서는 번지와 레지스터 이름이 다

통용됩니다. 각각의 쓰임은 앞으로 진행될 것입다.

*숙제 : 다음은 뱅크 2의 R7의 값에 숫자 3을 넣고 그것을 A( or Acc)에

다시 읽어 뱅크 0의 R0에 옮기는 프로그램이다. 제주껏

원어로는 addressable이지만 제가 볼땐 accessable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억세스 가능 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바이트 번지로 20H에서

2FH까지의 16 byte는 외형상 바이트 이고 실제로도 바이트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특별히 비트 단위로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비트 단위의 사용은 YES,NO 또는 ON,OFF등 2가지의 정보를 갖는

flag기능에 사용하면 매우 편리 합니다. 그리고 128개의 bit( 16 byte =

128 bit )는 독립적인 비트 어드레스를 갖고 있습니다.

20H.0 = 0H ; ( 80C31에서는 20H 번지의 첫번째

20H.1 = 1H ; 비트(LSB)를 표시할 때 20H.0와

" 어어, 어것 좀 봐. 영에서 칠에프까지면 바이트 어드레스와 똑같네!"

맞습니다.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요.비트 명령어와 바이트 명령어는

완전히 다름니다. 비트 어드레스 0에 숫자 1을 넣는다면(" 비트니까,

때가 쏘옥~ 빠집니다."가 아니고, 비트니까 0,1 이외의 값은

입니다. 그래고 내키지 않으면 비트 번지 0 보다 20H.0로 사용하세요.

SETB 20H.0

(주의 : MOV 0H,#1 은 바이트 번지 0 ( = Bank 0의 R0)에 숫자

1을 넣으라는 명령입니다.)

3. 일반 램 영역

30H ~ 7FH의 80 byte는 일반 램인데,

반적으로 뒷부분은 스택영역으로

앞부분은 일반적인 변수로 쓰입니다. 실제 사용은 앞으로 함께 배워

나갈 겁니다.

"이해가 안되면 또 읽으싶시요."

[6] 높은 언덕(?) SFR 오르기 11/11 10:42 106 line

SFR (Special Function Register)

80C31안에 있는 몇개의 레지스터를 뭉뚱거려 SFR이라 부른다. 물리적

번지로는 내부 램(0 ~ 128 번지)의 바로 윗 번지인 128 ~ 255(= 80H ~

FFH)내에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80H ~ FFH사이에 128 byte 모두가 SFR은

아니고 80C31에서는 21개만이 SFR이다.( 80C31이 아닌 다른 family에는

더 있다는 예기) 레지스터의 배치도 앞 번지부터 놓여 있거나 어떤

규정에 의하여 정렬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마구잡이(?)로 배치되

있습니다. Intel에서 주장하는 약간의 규칙이 있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느 무작위로 보이는 군요. 사실 레지스터들 사이에 개연성이 없어

그렇게 놓여 있어도 관계는 없습니다. SFR들도 역시 각각이 번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비트 단위의 억세스가 가능합니다.( 우와,

좋겠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레지스터들의 비트들도 또한 자신만의

고유의 비트 어드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Intel에서는 바이트

어드레스가 0H 또는 8H로 끝나면 비트 단위로 억세스 할 수 있는

레지스터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번지가 0E0H

(값이 숫자가 아닌 알파벳으로 시작되면 0을 앞에 부쳐 주세요)인

Acc는 끝이 0H로 끝났으니 비트 별로 억세스 할 수 있고, 번지가 82H인

DPL은 끝이 2H로 끝났으니 비트 별로 억세스 할 수 없고, 굳은자로

바이트로만 억세스 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얘기지요. 하지만 잊어

버리세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트별로 번지를 갖는 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 가십시요.

------ ------ ------ ------ ------ ------ ------ ------

F8H | | | | | | | | |FFH

------ ------ ------ ------ ------ ------ ------ ------

F0H | B | | | | | | | |F7H

------ ------ ------ ------ ------ ------ ------ ------

E8H | | | | | | | | |EFH

------ ------ ------ ------ ------ ------ ------ ------

E0H | ACC | | | | | | | |E7H

------ ------ ------ ------ ------ ------ ------ ------

D8H | | | | | | | | |DFH

------ ------ ------ ------ ------ ------ ------ ------

D0H | PSW | | | | | | | |D7H

------ ------ ------ ------ ------ ------ ------ ------

C8H | | | | | | | | |CFH

------ ------ ------ ------ ------ ------ ------ ------

C0H | | | | | | | | |C7H

------ ------ ------ ------ ------ ------ ------ ------

B8H | IP | | | | | | | |BFH

------ ------ ------ ------ ------ ------ ------ ------

B0H | P3 | | | | | | | |B7H

------ ------ ------ ------ ------ ------ ------ ------

A8H | IE | | | | | | | |AFH

------ ------ ------ ------ ------ ------ ------ ------

A0H | P2 | | | | | | | |A7H

------ ------ ------ ------ ------ ------ ------ ------

98H | SCON | SBUF | | | | | | |9FH

------ ------ ------ ------ ------ ------ ------ ------

90H | P1 | | | | | | | |97H

------ ------ ------ ------ ------ ------ ------ ------

88H | TCON | TMOD | TL0 | TL1 | TH0 | TH1 | | |8FH

------ ------ ------ ------ ------ ------ ------ ------

80H | P0 | SP | DPL | DPH | | | | PCON |87H

------ ------ ------ ------ ------ ------ ------ ------

/|\ ( SFR map )

|____ 이 칼럼이 0H 또는 8H로 끝나니까 bit accessable SFR

여기까지 읽고 어리둥절한 분이 있을것 같군요. 그런 분께 좋은 소식으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21개의 SFR을 다 설명하지도 않을

것이고, 여러분이 알필요도 없습니다. 일단 그중에 몇개만 알고 넘어

Stack Pointer라고 하는데 80C31은 스텍이 아래 번지부터 쓰면 쓸수로

위로 올라 갑니다. 스테포인터가 1 바이트라서 내부 램에 스텍을

설정해야 합니다. 리셋 직후에는 7 번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DPH,DPL

마음데로 쓸 수있는 유일한 16bit 레지스터 DPTR( Data Pointer )의

상위 바이트(Data Pointer High)와 하위 바이트(Data Pointer

Low)입니다. " INC DPTR "이라는 명령으로 16비트 값을 1 증가 시킬

수는 있어도 " DEC DPTR "이라는 명령이 없어서 감소는 시키지

못합니다. 가끔 돌아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 하십시요.(물론 돌아가면

되기야 되지만.... 16 bit 레지스터가 하나인 것도 억울한데...젠장

C-bil )

P0,P1,P2,P3

Port latch들 입니다. 여기에 값을 쓰면 그 값이 각 포트의 출력

핀으로 값이 나가고, 여기를 읽으면 핀으로 입력을 읽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PSW

Program Status Word 라고 해서 각각의 비트가 어떠한 상태를

나타내거나 변화시킴니다. 그중에 감초로 사용되는 C(carry) 비트와

앞 강좌에서 설명한 레지스터 뱅크를 바꾸는데 사용하는 RS1,RS0(

------ ------ ------ ------ ------ ------ ------ ------

| C | | | RS1 | RS0 | | | |

------ ------ ------ ------ ------ ------ ------ ------

(MSB) (LSB)

PSW

[7] 리셋 그후 ( after RESET )

어떤 CPU를 공부하던간에 시스템 구성을 위해서 또는 프로그램 작성을

위해서 리셋직후( POWER ON 직후 )에 레지스터들이 어떤 값으로

초기화가 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레지스터의 초기값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Acc라는 레지스터의 초기값은

00H 이지만 우리들이 Acc를 사용할 때는 항상 필요한 값을 먼저 넣은

후에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값을 염두해 둘 필요는 없습니다.

PC 0000H : PC(Program Counter)는 앞으로 읽어 올 프로그램의 위치

즉 주소를 가지고 있는 레지스터 입니다. 사용자가

임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CPU가 알아서 관리해

줍니다. 리셋 후에 0000H라는 값의 의미는 0000H번지

부터 프로그램을 읽는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8086

계열은 FFFF0H 부터, Z80 계열은 0000H 부터, 8096

계열은 2080H 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SP 07H : SP(Stack Pointer)는 스택영역을 가리키는 pointer

레지스터 입니다. 스택은 메모리의 일부로 사용자와

CPU가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80C31에서는

SP가 8 비트이며 스택은 내부 램에 설정해야 합니다.

초기값이 07H번지로 되있지만 대게는 프로그램의 시작

부분에서 내부 램의 뒷부분 60H ~ 70H 사이의 구간에

설정을 하고 사용합니다.

START:

MOV SP,#60H

P0~P3 0FFH : 유일하게 초기값이 외부 회로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리셋 직후에 포트의 모든

핀들이 HIGH로 되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여 외부

회로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제작한 JS8051-A

보드가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더, 앞강좌에서 포트나 핀을 입력으로

사용하려면 그것을 읽기전에 반드시 HIGH를 출력한 후

읽어야 한다고 했는데 리셋 후 값이 이미 HIGH가 되므로

그런 과정 없이 바로 읽어도 됩니다.

PSW 00H : PSW(Program Status Word)중에 있는 RS1,RS0 = 0,0

이므로 레지스터 뱅크 0가 선택됩니다.

나머지 SFR은 초기값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IP 11100000B : 값이 1인 비트는 80C31에서는 사용안하는 비트.

IE 01100000B : ,,

PCON 01110000B : ,,

SBUF : 불확정

[Q&A] pin test 방법 11/11 10:46 150 line

아래 답변 & 진짜 초보분들께.

"시중에서 판매되고있는 여러종류의 책에 나와있는

SAMPLE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JS8051보드로 전송 했을때

코드값은 제대로 전송이 되었는지, 데이타 값은 제대로

변화가 있었는지를 확인할수있는 방법을 JS8051보드에서

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추가 : 1. 모니터 프로그램이란 무었인지요..

2. 8051 내부 데이타 메모리 구조에서

특수기능레지스터중 바이트어드레스 "E0",

또는 레지스터이름 "A" 가 하는 역할은..

무었인지요..

진짜 초보 여러분중에는 C언어를 할줄 아는 분이 있겠지요. 처음 배울때

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시는지요.(모르는 분들도 관계 없습니다) 위의

프로그램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시스템이 XT든지 펜티엄 이든지 관계없이

실행됩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입문하시려는 마이크로 콘트롤러

시스템에서는 하드웨어간에 호환성이 없어 같은 CPU를 사용하였다 하여도

어떤한 보드에서 돌아 가는 프로그램이 다른 보드에서 꼭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비단 80C31 보드만이 아니라 Z80,80C196,V40,V25,V55,Z84C015

... 등 모든 CPU보드가 그렇습니다. 간단한 예로 80C31 CPU자체의 I/O

pin인 P1.7( Port 1의 7번째 비트, 80C31의 8번 핀)을 어떤보드 에서는

입력 스위치가 달려 있을 수가 있고, 또 다른 보드에서는 그냥

사용자에게 쓰도록 남겨 두었을 수도 있지요. 그것은 설계자가 그렇게

만든 것이지 어떠한 규정이 없습니다.(PC에는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호환이 되지요) JS8051A에서는 이 비트를 메모리를 바꾸는데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같이 공급되는 설명서에도 있지만 한번더

설명하자면 P1.7이 HIGH이면 ROM과 RAM이 자신의 역할을 하지만 프로그램

중간에 P1.7을 LOW로 만들면 RAM이 ROM과 RAM의 역할을 모두 수행합니다.

그렇게 만든 이유는 강좌가 진행되면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일단

시리얼로 바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니까 사용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책의 예제 실행하기 전에

먼저 제공되는 예제 프로그램으로 개념을 잡으시고나서 다른 책의 예제

프로그램에서 혹시 P1.7을 바꾸지는 않는가, 시작 번지는 다르지 않은가,

I/O 번지는 잘 맞는가 등등을 잘 살펴 보신후 실행하십시요. 사용자가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막막 하시다면 제게 그 예제 프로그램을 보네

주십시요. 제가 자세한 주석을 달아서 다시 보내들이겠습니다.

JS8051A KIT는 회로도에 보시는 봐와 같이 두개의 입력핀 외에는 입출력

I/O모두를 사용자 용도에 맞게 쓸수 있도록 아무것도 달아 놓지

안았습니다.(물론 LCD는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1.0( Port 1의 첫번째 비트, 80C31의 1번 핀) pin을 ON,OFF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딩 했다면, 사용자는 그 핀이 진짜로 ON,OFF되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실로스코프라는 계측기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많은 분들이

여건이 안될 겁니다. 그다음의 방법으로는 테스터나 로직테스터를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테스터 없다면 반드시 하나 구입하십시요. 지금 당장 테스터도

없다면 다음과 같은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LED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LED의 (+)쪽(다리가 길다)을 VCC단자에 (-)쪽을 핀에 직접 대십시요.(원래는

전류제한 저항을 하나 달아서 해야 하지만 그냥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pin이

ON이면 LED가 꺼지고 OFF이면 켜집니다. 반대로 LED의 (-)쪽을 GND에 (+)쪽을

| |_____| 저항 |__________ 출력 pin

ON,OFF가 너무 빠르다면 눈으로 볼 수 있도로 지연(delay) 루틴이 필요합니다.

일단 한 핀을 ON,OFF하는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아예 만능기판에 LED를 여러게

달고 8 SEGMENT를 달아 이리저리 동작시켜 보세요. 잘 되면 SLA7020을 달아

모타도 돌려보고요...

전송확인은 제공되는 전용프로그램으로 전송을 하고 JS8051A 보드의 S2 key를

누르면 모니터에

JS8051A

라고 나오면 제대로 전송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예제

프로그램에는 ROM을 읽는예, RAM을 읽고 쓰는예, EEPROM을 읽고 쓰는예가

있습니다. 참고 하십시요. Memory의 내용을 좀더 수월하게 보려면 LCD로

값을 출력하거나 PC로 보내 모니터에 나타나게 하면 쉽습니다. 그정도

실력이 안되면 일단 HC574로 출력을 한뒤 각 핀의 값을 읽으면 됩니다.

LCD 기본 콘트롤예제도 있으니 참고 하십시요.

모니터 프로그램은 주가 되는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그램을 PC에서 받아 실행할 수 있도록 배치

해준다거나 어느곳까지만 실행시키고 결과를 알려준다거나 등등 시스템의 동작을

감시,제어,검사 해주는 기능을 하지요. JS8051A 보드의 모니터 프로그램은 ROM에

구워져 제공되고, 쏘스는 디스켓에 있습니다. 쏘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매우

간단하지요. 단지 PC에서 프로그램을 받아 실행 할 수 있게 해주고, 리셋 후에는

SW를 누르면 실행하는 간단한 기능만을 합니다. 사용자가 어느정도 80C31에

익숙해 지면 고쳐서 더욱 막강하게 만드십시요.

A 레지스터, 어큐물레이터, Acc, 0E0H

는 모두 같은 레지스터를 말합니다. 흔히 말로 일커를 땐는 어큐물레이터, 쓸

때는 A 또는 Acc, 번지로 말할때는 0E0H라고 합니다. 80C31에서는 많은 명령들이

이 Acc를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지스터 이지요.

앞 강좌에서도 말했듯이 이 어큐물레이터도 128개의 내부램 중에 하나지요. 물론

번지도 가지고 있고요. 그번지가 바로 16진수로 0E0H입니다. 80C31에서는 두가지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또는 섞어 사용해도 관계 없습니다. 예를 들면

A에다 80이라는 16진수를 넣는다면

MOV A,#80H ; ( => 옮겨라 #80H를 A로)

또는

MOV 0E0H,#80H ; ( => 옮겨라 #80H를 0E0H로)

아무거나 써도 됩니다.

다른예로 A의 3번째 비트를 1로 하고 싶다면

SETB A.2 ; ( => bit를 set해라 A.2를 )

또는

SETB 0E0H.2 ; ( => bit를 set해라 0E0H.2를 )

를 써도 됩니다. 위에서 점(.)다음에 숫자가 붙으면 그번지 또는

레지스터의 bit 번호를 말합니다. 어큐물레이터의 자세한 역할은 강좌가

진행되면서 하겠습니다. 너무 하꺼번에 나열식으로 역할을 설명하면

머리만 아프니까요.

진짜 초보 여러분께 바랍니다.

일단 80C31을 배우려 하신다면 너무 급히 많은것을 얻으려 하지 마십시요. 차근

차근 절차를 밟아가며 배워야 합니다. 일반 TTL 게이트들도 모르면서 마우스를

만든다고 16 bit controller를 바로 시작하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16bit controller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급한 마음에 기초를

뛰어 넘은 거지요. 이런분들은 고생도 고생이고 나중에 문제 해결 능력이

현저하게 뒤지게 됩니다. 80C31을 하기 전에 게이트에 대한 기본을 먼저

絿駕첼. 빵판이나 만능기판에서 책을 보고 자신이 직접 꾸며가면서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그냥 쓰윽 읽고 넘어가면 자신의 것이 안됨니다.

본인이 직접 땜을 하면서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뛰어나 설계

능력을 갖게 됩니다.

또다른 직렬 통신 방법 11/11 10:49 49 line

안녕하십니까...... 김승환님

질문의 내용으로 보아하니 왕초보는 아니고 신하초보 정도되는것 같군요.

-BOCAL님 질문

직렬 통신에서 보율을 맞출때 타이머1을 사용하던데

타이머를 쓰지않고 직렬통신을 할수는 없는지요?

그리고

타이머 모드1 (16bit타이머) 에서 타이머 모드2 (오토리로드) 처럼

사용할수는 없을까요?

-답변 1

타이머를 쓰지 않고도 할 수는 있습니다. 80C31의 RxD,TxD pin의 역할은

일정한 주기(보오 레이트)에 맞추어 한바이트의 정보를 한비트씩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오실로 스코프가 있으면 찍어 보싶시요.

JS8051-A는 11.0592MHz의 CLOCK을 사용하므로 한 명령당 약 1us가

걸립니다. 그렇다면 한 비트를 ON,OFF할 수 있는 속도는 바로 한 비트를

출력할 수 있는 속도이므로 전송속도는 최대 1,000,000 bps가 됩니다.

만약 'A'라는 값을 P1.0 pin으로 전송하려면 'A' = 41H = 01000001B

이니까 스타트 비트와 스톱비트를 첨가 하여

________ __ __ __ ______

<= |__ __| |__ __ __ __ __|

start 01000001 stop

이런식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소프트웨어적으로

한 비트와 다음 비트와의 시간 간격은 맞추어 주어야겠지요. 저도 직접

다른 핀을 사용하여 보낸적은 없지만 보시는 봐와같이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pin으로 전송된 값을 같은 속도로 읽을 수도 있느니 읽는 법도

생각해 보세요.

혹시 질문의 의도가 SBUF를 사용하면서 타이머를 사용안하는 방법이

없냐고 묻는 거였다면 그렇게는 안됩니다.

-답변 2

16 비트 오토리로드 모드를 원하시는 군요. mode 2처럼 하드웨어적으로

칩이 직접 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버 플로우가 되면 인터럽트가

발생이 되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인터럽트 루틴에서 TLx,THx에 새로이

값을 써주면 가능합니다. 한 번 도전해 보십시요.

[Q&A] ADC0809 사용법 11/11 10:51 99 line

저는 도저히 자료를 구할수가 없어서 .....

이상하게..... INT 핀이 안보이던데 ....

-답변

ADC0809는 8 비트 분해능의 8 채널 AD 컨버터 입니다. REF(+)와 REF(-)

사이의 전압차를 256으로 나눈값을 기본 unit으로 하여 입력 전압을

CLK : 보통 640 KHz를 넣어줍니다. 그때의 변환 시간이 100 uS

입니다 ( 10 KHz ~ 1280 KHz)

VCC,GND : 핀의 위치를 주의 하십시요.

REF+ : VCC

REF- : GND

A2,A1,A0 : 사용하려는 입력 채널의 어드레스를 넣으십시요.

0,0,0 = IN0 를 사용

0,0,1 = IN1 를 사용

1,1,1 = IN7 를 사용

D0 ~ D7 : 측정 결과값을 읽을 때 사용합니다.

ALE : Address Latch Enable. 이 핀이 high로 될 때 채널

어드레스를 내부 레치가 받아 들입니다.

START : 이 핀을 high로 만들어주면 AD변환을 시작 합니다.

EOC : End Of Conversion. 컨버전 하는 동안 low 값을 나타냅니다.

OE : Output Enable. 이 핀이 high인 동안 결과값을 출력합니다.

____

START 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

ALE 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2 ~ A0 --|valid|------------------------------------------

________________ ___________

EOC |______________________|

_____

O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

D7 ~ D0 --------------------------------------------|valid|-

Operation Sepuence

이 정도의 자료로도 구동하기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인터럽트를

쓰신려면 EOC를 반전시켜 80C31의 INT0나 INT1에 넣으시고 타이밍을

위해 소프트웨어로 조작이 필요합니다. START 핀을 high로 만든 이후

최대 14.5 uS 이후에 EOC핀의 신호가 low로 떨어 집니다. polling을

사용하시면 인버터가 필요 없지요. 내부 타이머를 사용하여 time

interrupt를 사용해도 됩니다.

마우스를 만드신다니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학생때...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어서 지금도 가끔씩 뚝딱뚝딱 합니다.

열심히 하십시요. 저도 혹시 노땅들 대회가 있으면 나갈지도...

[8] 보드를 제작하자(기초) 11/17 18:21 126 line

80C31 실험 보드 & JS8051A 보드 준비 작업

"남의 강좌를 들을 때는 못 느꼈었는데, 제가 직접 강좌를 진행 하고

보니 정말 쉽지가 않군요. 이 자리를 빌어 몇몇분의 충고와 조언이 담긴

정성 어린 메일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보다 좋은 강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질타와 의견을 보내 주십시요."

이제 부터 하드웨어가 시작 됩니다. 앞 강좌를 약 80% 정도 이상 이해

하신다면 하드웨어 입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먼저 강좌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실에 있는 2개의 화일이 필요 합니다. 하나는 이미

여려분들이 가지고 게시는 JS8051A.ARJ이고 다른 하나는 실험 보드의

회로도 화일인 JSTEST.ARJ 화일 입니다. 일단 두개의 화일을 모두 다운

받은뒤 프린트 하십시요. 화일은 WINDOWS에 있는 paint brush를

사용하여 프린프 하시면 됩니다.( 화일 포맷은 pcx로 설정하시고 불러

들이 십시요.)

JS8051A.ARJ : JS8051A.PCX - JS8051A 보드의 회로도

SOGE.DOC - JS8051A의 간단한 소개

JSTEST.ARJ : JSTEST.PCX - JSTEST 보드의 회로도

JSTEST_C.PCX - JSTEST에 comment를 부친 회로도

JS8051AC.PCX - JS8051A에 comment를 부친 회로도

(압축은 'ARJ X JSTEST.ARJ ' 하시면 풀림니다.)

JS8051A 보드는 다들 그 명성(?)을 들어 아실 것 같군요. JSTEST는

자신이 스스로 제작하려는 사람이나 JS8051A 보드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보드 입니다. 왕초보님들 또는 롬라이터나 롬에뮬레이터

라는 장비가 없으시다면 JS8051A KIT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론 그런

장비가 있는 분들도 JS8051A의 더욱 편한 개발 환경을 써 보십시요.

직접 만능 기판에 제작하려는 분들은 땜질의 편리성과 나중에 확장을

생각해서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기판을 사용하십시요.

아래 소개하는 공구는 PRO 땜질맨의 기본 공구 입니다. 없는 공구는

카드를 긁어서라도 갖추십시요. 안타깝지만 신토불이를 너무 주장하지는

마십시요.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싼게 비지떡 이라는 말이 공구에는

아주 딱 맞어떨어지는 속담입니다.

라디오 뺀찌(롱로우즈) : 큰거 작으거 한개씩.

니 퍼 : 마구잡이로 쓸 값싸고 큰거 하나, 정밀하게 이가 맞는 소형

하나.

핀 셋 : 소독할때 사용하는 싸구려 핀셋은 절대 안된다. 성질 버린다.

최소 1,500원 이상의 앞이 뾰족한 미제를 추천한다.

와이어 스트리퍼 : 전선까개. 전기 쟁이가 쓰는, 공구가 스스로

잡아당기며 까는 그런거 말고. 전자 쟁이가 사용하는 선은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선을 벗기는 것이 있어야 한다.

VECTOR 나 VESSEL 제품 아무거나 괜찮다. 단 0.25 mm 선을 깔

수 있는 거야 한다. 학생때 무턱대고 사와보니 선이 까지지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모양은 같은데 구멍의 크기가 서로

다른 세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 였다. 그래서 거대한 잔돈을

또한번 써야했다.(지금 생각해도 아깝다.)

인 두 : 요즘은 국산도 일제팁을 쓰는 좋은(?) 제품이 많다. 한가지

주의 할 것은 노란색의 터보 스위치(20W <=> 130W)가 있는 것을

꼭 사야한다. 특히 납땜인두 구입에는 절대로 돈을 아끼지

마라. 물 쓰듯 써라.

" 내가 너무 심했나, 당구 한 게임 물린셈 치고...

사서 남기남. 아니 남주남 "

인두 받침대 : 학생은 만들어 써도 된다. 나도 굵은 철사와 망가진 나무

인두 손잡이를 이용하여 학생때 부터 만들어 사용하다가

월급날 과감하게 2중 스프링으로된 고급 받침대를 구입했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납 : 초보자에게는 두루마리 납 보다는 스프링 납이 싸고 좋다.

볼펜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스프링 처럼 말려 있다.

드라이버 : 시계 드라이버 외에 단독형의 작은 (+,-) 드라이버를

사야한다. 롬을 바꿀때도 사용한다.

기판 받침대 : 가격대비 도움주는 기구로는 일등에 뽑힐만 하다.

일단 구입하자. 안비싸다.

패이스트 : 풀이 아니고 무슨 구리스 같이 생겼는데 인두 팁 끝을

닦는데 사용한다. 일부 몰지각한 땜쟁이는 줄기차 사용하는데

여러분은 그러지 마라. 인간이 너무 지저분해진다. 두루마리

휴지를 물에 적셔 사용해라. 물먹는 스폰지는 냄새가 별로

안좋다. 향기나는 티슈를 사용하면 냄새가 최고다. 중독 주의

칼 : 커터칼로 두툼하게 생긴것을 구입한다. 기판을 자르거나

아크릴을 자를때 쓴다.

납빨이 : 납을 녹여 빨아들이는 기구다. 대학 시절 후배가 부친

이름이다. 원래 명칭은 handy type desoldering tool 또는

납 흡입기 인데, '납빨이' 멋있는 우리말 아닌가 !

이 외에 실톱, 쇠톱, 핸드드릴, 플라이어, 스페너, 바이스 플라이어,

굴루건, 강력 접착제, 에폭시, 뺀치, 망치, 고무망치, 바이스, 리이머,

드릴 세트, 탭 세트, 렌치 세트, 줄(야스리) 세트, 사포(빼빠) 세트,

버어니어 켈리퍼스(노기스),돼지 본드 등등 아버님 것이 있으면

빌려쓰고 없으면 형편 피는대로 하나씩 구입하자.

학생 초보자들은 이렇게 부품을 구입해라.

용산이나 계천을 나가보면 초보 학생들이 가끔 물건을 사는 것을 볼수

있다.

" 아저씨, 저항 10 K 짜리 5개하구요. 74HC04 한개, 다이오드 1N4148

두개랑요, 소켓 14핀짜리 두개 주세요. "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주인은 별로 달갑지 안은 표정이다. 학생은

실체 배선도를 가져와서 거기 나온 갯수 만큼 부품을 구입한다.

절약하는 정신, 포상 휴가 감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약아져야한다.

나중에 저항이나 콘데서, LED 하나가 모자라서 다시 나올 것인가.

그렇다, 저항은 무조건 살때마다 최소 100개 단위, 기본이 200개씩

구입한다. 세라믹 콘덴서 , 다이오드, 소켓, 일반적인 게이트, 전해

콘데서도, 써포터, 기본 커넥터 등은 한번 살때 어느 정도의 양을

사라. 물론 부품통도 사야한다. 이렇게 사다 보면 어느 정도 후에는

(가정이 파산한다. "농담".) 웬만한 회로를 구성하거나 고치는데 훨씬

편하고 빨라진다. 물론 어쩌다 한번 쓸까 말까한 부품이나 개당 가격이

몇 천원씩 하는 것을 사재기 하라는 말은 아니다. 처음에야 어떤

부품이 많이 쓰이는 지를 모르지만 약간의 짠빱만 먹으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한가지 더, 부품산다고 돈 띵겨먹지 말자.